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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학회, 초중등학교·특수학교 교육과정 재논의 촉구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김탁 회장대한성학회(회장: 김탁)는 최근 교육부가 확정 발표한 '2022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교육과정'의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성학회에 따르면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은 '성소수자'를 '성별 등으로 차별받는 소수자'로, '성평등'을 '성에 대한 편견'으로 바꾸고, 이미 수십 년 동안 학교 안에서 사용되어 오던 '섹슈얼리티(sexuality)'를 삭제했다.이는 WHO, UN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가 권고하는 국제기준에도 못 미칠 뿐 아니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건강 복지를 위해하는 심각한 퇴행이라는 게 학회의 지적이다.성학회는 "학교 성교육은 자신의 성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 사회구조적 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가치함양이 목적"이라며 "교육과정은 시대를 반영하는 향후의 교육 방향과 범위를 규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용과 함의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회는 성교육 내용에 인권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건강한 성과 재생산 건강, 신체의 발달, 성행동과 태도, 관계, 가치관, 권리와 문화, 섹슈얼리티, 젠더의 이해, 폭력과 안전, 그리고 건강과 복지 등을 반영할 것을 주장했다. 
2023-02-01 09:26:29정책

김세철 명지의료원장, 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김세철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이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대한의학회는 올해 명예의 전당 헌정자로 김세철 의료원장 외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헌정식은 6일 오후 의학회 54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명예의 전당은 대한의학회가 국내 의학 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한 존경을 받는 의학자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가상의 기념관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99명이 헌정됐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지난 1971년 의사의 첫 발을 내딛은 이후 국내외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면역학적 불임증과 성의학 분야를 개척하고 발전시킨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체외충격파쇄석기를 도입해 우리나라 요로결석 치료의 신기원을 마련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남성의학(김영사, 1989)을 비롯한 단독 저자 7권과 비뇨기과학(고려의학, 1996) 등 공저자 6권이 있다. 또 3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2001)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04) 종신회원으로 추대됐다. 특히 대한비뇨의학회 이사장, 대한남성과학회, 대한생식의학회(불임학회), 한국평활근학회, 대한여성성기능연구학회, 대한성학회,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학술 활동에도 매진했다. 아울러 30년 넘게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 수상(2011년). 아시아-태평양성의학회 학술상(1989), 유한의학 저작상(1986), 경기도지사 표창(2013),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0-10-06 11:22:51병·의원

최인광 교수, 유럽 성의학위원회 임상전임의 자격 취득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고대병원 최인광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유럽 성의학위원회 임상전임의 (Fellow of the European Committee of Sexual Medicine, FECSM) 자격을 취득했다. 최인광 교수 최인광 교수는 지난해 12월 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실행된 유럽성의학회(European Society for Sexual Medicine, ESSM)의 성의학 종합합동위원회(Multidisciplinary Joint Committee on Sexual Medicine, MJCSM)에서 시행한 성의학 종합합동위원회의 첫 번째 자격시험 (First qualification examination of the Multidisciplinary Joint Committee on Sexual Medicine)에서 합격해 위와 같은 자격을 취득했다. 비뇨기과, 산부인과, 정신과, 내과 의사 등 성의학 전문가로 구성된 MJCSM은 성의학 관련 학회를 통틀어 전문 자격시험을 처음 시행하였고, 이번 시험을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으로 나눠 평가했다. 이번 자격 취득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성의학 관련 치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성의학이란 비뇨기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내분비 내과 분야의 학문이 집결된 분야로서, 남성 및 여성 성기능 장애 등 성과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 부부치료, 가족치료, 성과 관련된 심리치료 등도 다루고 있는 폭넓은 분야다. 최인광 교수는 "기존에 성의학 관련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지만 어느 곳을 방문해야 할 지 고민하였던 이들에게 보다 문제의 해결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인광 교수는 2005년 고대의대를 졸업해, 현재는 국제성의학회(ISSM) 정회원, 유럽성의학회(ESSM) 정회원,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정회원, 대한성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3-02-13 10:13:38병·의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1위는?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남성의학의 대가인 김세철 명지병원장(비뇨기과) 논문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1위를 차지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인 'BioMedLib’이 발표한 세계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20편 중 김세철 원장의 논문이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1위로 뽑힌 김세철 원장의 논문은 ‘Regaining of morning erection and sexual confidence in patients with erectile dysfunction’이다. 이는 지난 2006년 '아시아 남성과학회지(Asian Journal of Andrology)' 8월호에 게재됐다. 논문 내용에 따르면 연구진은 120명의 발기부전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로 새벽발기를 회복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새벽발기를 회복했을 때 가장 큰 반응을 보인 것은 ▲남자로서 자신감을 더 많이 갖게 되었다(74%) ▲더 건강해진 것 같다(30%)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25%) ▲매사에 더 적극적으로 되었다(19%) 순이었다. 이 같은 조사는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새벽발기를 성건강의 지표로 믿고 있기 때문에 발기력에 자신감이 없는 남성은 아침에 일어나면 새벽발기가 잘 되는지 확인하려 한다. 즉, 새벽발기가 불량한 남성은 자신의 성건강에 대해 불안 초조해 하고, 성에 대한 자신감을 잃을 수 있으며, 성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론을 가져올 수 있었다. 김 원장은 중앙대 초대 의무부총장과 용산병원장, 의료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관동의대 명지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장, 대한성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의료기관평가인정원 평가심사위원장, 한국의료QA학회장을 맡고 있다.
2012-05-09 11:40:18병·의원

명지병원장에 김세철 전 중앙대 의무부총장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관동의대 명지병원 제4대 병원장에 김세철 전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내정됐다. 김세철 명지병원장 내정자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19일 "국내 10대 병원을 향해 뛰고 있는 명지병원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최적의 적임자인 김세철 교수를 명지병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세철 내정자는 오는 3월 2일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 내정자는 1971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중대 용산병원 교육연구부장과 병원장을 역임한 뒤 중대병원장, 중대의료원장, 중앙대 의무부총장을 지냈다. 또한 대한성학회 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국제성의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Sexual Medicine' 편집위원을 역임하며 학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현재 한국의료QA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왕준 이사장은 "김세철 병원장이 명지병원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철 명지병원장 내정자 주요 약력[주요 경력] 미국 뉴욕 다운스테이트 메디컬센터 (1982~1983) 중앙대학교 부속 용산병원 교육연구부장 (1992~1996) 중앙대학교 부속 용산병원장 (1992~1996) 중앙대학교병원장 (2005~2006) 중앙대학교의료원장 (2005~2009) 중앙대학교 초대 의무부총장 (2007.5~2009.1.31) 대한성학회 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국제성의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of Sexual Medicine’ 편집위원 대한의료QA학회 회장(현) [대표 저서] 남성의학 (1989, 김영사) 고대 중국의 남과 여 (1990, 스포츠서울21) 남성 성기능 장애의 진단과 치료 (1996, 일조각) 전립선 질환의 모든 것 (1997, 일조각) 아들에게 말하는 남자 (2006, 해나무) [수상경력] 육군군진의학회 학술상 (1978) 유한의학저작상 (1986) 아세아태평양 성기능장애학회 최우수논문상 (1989) 재경 경북대총동창회 자랑스런 동문상 의료부문 (1998) 중앙대학교 학술상 (2000) 미국 포경수술정보교육센터 인권상 (2000)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상 (2002)
2011-01-19 09:46:05병·의원

대한성학회 31일 연수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대한성학회는 오는 31일 오전9시부터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성전파성감염(성병)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강좌에는 '에이즈 환자의 현황과 대책', '성병 환자의 임상실례', '성교육, 상담 현장에서의 성병교육'이라는 3가지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또 중앙의대 김세철 교수의 '성전판성감염의 역사'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도 예정돼 있다.
2009-05-21 11:34:17학술

대한성학회, 내달 '2007 연수교육'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대한성학회가 오는 6월 17일 중대병원 동교홀에서 '2007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16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교육에는 성교육 및 상담의 방향과 성폭력의 상담에 대한 초록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성학회 김세철 이사장은 "최근 성폭력, 성희롱 등이 사회문제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건전한 성문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자질을 갖춘 많은 성상담자와 성교육자의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07-05-16 09:48:20학술

중앙대 의무부총장에 김세철 의료원장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김세철 현 중대의료원장이 오는 10일 중대 의무부총장으로 취임한다. 중앙대학교는 김세철 중대의료원장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세철 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대한성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7-05-06 22:53:11병·의원

|신간|아들에게 말하는 남자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중대의료원장이자 대한성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세철 교수가 15일 남자아이를 기르는 부모를 위한 성교육 지침서 '아들에게 말하는 남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남자아이의 성에 초점을 맞추어 임신에서 출생, 성인이 되기까지의 성적 발달 과정을 두루 살펴 성교육에 꼭 필요한 지식들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세철 교수는 "남자아이가 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사람은 바로 같은 남자인 아빠지만 아빠 스스로도 남자의 몸과 성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아빠들이 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게 해줄 상담서를 만들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2006-10-15 16:34:56학술

김세철 교수, 대한성학회장에 선출

메디칼타임즈=정인옥 기자 김세철 교수 김세철 중앙대의료원장은 지난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대한성학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성학회는 우리나라에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며, 성건강과 성권리를 증진시키고, 성에 관한 교육, 상담, 치료와 연구를 범학문적으로 촉진시키고자 2003년 창설됐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차기회장에는 성신여대 심리학과 채규만 교수가 선출됐다. 이날 성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성심리학개론(전남대 윤가현), 남성성기능장애 치료의 현주소(중앙대 김세철), 성기능장애에 대한 인지행동접근(성신여대 채규만), 성기능장애의 통합치료와 전문가 역할(강동우), 성치료 정신치료, 커플치료와 성기능장애(백혜경), 성학대 피해자의 후유증(이화여대 한인영),한국 여성의 성기능장애(산본 제일병원 조수현), 술과 성기능(부산대 박남철), 성학연구 그룹 8년의 경험(영남대 고민환), 성인 성교육(제주성박물관 배정원), 성 상담 기법(청담마리병원 유외숙) 등의 특강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카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성학회학술대회의 주요 내용이 보고됐다.
2005-10-31 10:38:4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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